학생들의 특정 신체 부위를 몰래 촬영한 가정 방문 학습지 교사 장 모 씨가 불법 촬영과 강제 추행 혐의로 구속됐습니다.
장 씨는 지난 25일 충남 공주의 마트에서 휴대전화로 여성을 몰래 찍다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
경찰이 장 씨의 휴대전화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특정 신체 부위가 찍힌 사진 등이 무더기로 나왔습니다.
지금까지 파악된 피해 학생만 20여 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장 씨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으며, 경찰은 추가 범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복원 작업에 들어갔습니다.
이상곤 [sklee1@ytn.co.kr]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90831003429691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